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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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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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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행정을 통한 군민 건강관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환절기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군민 섬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에 발 벗고 나섰다.


관내 취약가구 4,280가구(5,082명)를 대상으로 건강문제 스크리닝, 거동불편환자 및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관리와 함께 경로당을 연중 주2회 이상 순회하며 '이동보건소'를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의과·한방진료, 치매검사를 실시해 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해 식이조절, 운동, 약물치료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2년 장흥군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음주와 운동 실천률 감소는 비만을 초래하고, 이런 상관관계가 스트레스와 우울 경험감을 상승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건강검진 수검률이 46.2%(전남59.4%)로 전라남도에 비해 13.2%로 낮게 나타남에 따라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새해 영농교육 및 군정 연두순시와 연계하여 건강생활 실천운동과 국가 5대 암 검진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건강문제를 야기 할 수 있는 고위험 음주와 신체활동 미실천(운동)에 따른 비만과 심뇌혈관질환과의 상관관계를 교육함과 동시에,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쉽게 검진할 수 있는 대장암 검진을 실시하는 등 원스톱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해 ′14. 2월 현재 대장암 건강검진 1,200여건을 달성했다.


유치면 운영호씨는(번영회장) "우리 장흥군의 건강행태가 향후 많은 건강문제를 일으켜 각종 암과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을 수 있다는 통계는 충격적이라면서 이를 사전에 예방코자 발 빠르게 현장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반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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