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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수수산물, 서울시민 찾아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26일 서울 청계광장서 여수수산물 직거래장터 및 시식회 열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가 우이산호 충돌 유류오염 사고로 소비가 급감한 여수수산물에 대해 광주롯데백화점 판촉에 이어 서울 청계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홍보한다.

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오는 26일 서울 청계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어식백세(魚食百歲) 국민건강 캠페인 발대식’에 참가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여수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한 국회의원, 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요식업중앙회,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와 대형유통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날 수산물 많이 먹기 운동캠페인 전개와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 및 수산물 소비촉진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 선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4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굴, 홍합, 새꼬막, 새조개, 멸치 등 10여개 품목을 선을 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수산물 안전합니다’라는 팸플릿을 배부함으로써 여수바다 전체가 기름에 오염된 것처럼 잘못 알고 있는 수도권 시민들의 오해를 해소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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