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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배우 이은주의 9주기 비공개 추모식이 진행됐다.
이은주의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과 팬들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강남 모처에서 조촐한 추모식을 열었다.
당시 이은주는 지난 2005년 만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경찰은 "영화 '주홍글씨' 노출연기로 인해 힘들어했고, 흥행 부진으로 생긴 우울증과 불면증이 원인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은주는 지난 1997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 SBS 드라마 '카이스트'(1999)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오! 수정'(2000)과 '번지점프를 하다'(2001), 영화 '연애소설'(2002) 등에 출연하며 멜로 여배우로서 풍부한 감성을 발산하며 많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작은 영화 '주홍글씨'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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