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김연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최고의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연아 선수의 모습은 모든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연기는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김연아 선수에게 거듭 축하를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김 선수는 21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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