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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해외현장훈련 300명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1개사 신청가능 인원, 10명에서 15명으로 늘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중소ㆍ중견건설업체 신규 채용인력 300명을 해외건설현장에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은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ㆍ중견 건설사의 해외진출 지원 및 국내 실업난 해소를 위해 신규 채용인력의 해외현장 훈련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파견인원 1인당 최대 연 1140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업체당 지원인원 한도를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파견비에서 여행자보험료만 지원하던 것을 해외근로자 재해보상보험 등 파견과 관련된 모든 보험료로 확대해 실질적 수혜범위를 늘렸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외건설협회 인력센터(www.icak.or.kr, 02-3406-1033)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모집기간은 21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건설시장의 안정적 성장 및 수주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연 3700명의 해외건설 전문인력 추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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