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온라인 회원 보안 강화…비밀번호 8자리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5일부터 코레일멤버십 회원의 홈페이지(www.korail.com) 및 코레일톡(스마트폰앱) 로그인 비밀번호를 숫자 4자리에서 영문과 숫자를 조합한 8자리 이상으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로그인 비밀번호 변경은 25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 로그인후 팝업의 안내에 따라 변경하면 된다.

비밀번호 변경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3개월간은 기존과 같이 이용이 가능하지만 5월27일부터는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하다.

코레일톡(스마트폰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에 방문해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관련해 홈페이지와코레일톡의 로그인 비밀번호 보안 체계를 개선해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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