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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주제곡 '어릿광대 보내주오' 실연에 빠진 여심 담은 뮤지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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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에 삽입된 스티븐 손드하임의 곡

연아 주제곡 '어릿광대 보내주오' 실연에 빠진 여심 담은 뮤지컬송 김연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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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쇼트프로그램으로 선택한 곡은 스티븐 손드하임의 곡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다. 올리브 그린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애절한 표정과 우아한 몸짓으로 음악의 서정성을 한껏 높였다. 1만2000여명의 관중들이 숨을 죽이고 이 선율에 젖어 은반 위의 그녀를 지켜보았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1973년 2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Little Night Music)'의 주요 넘버다. 작품은 스웨덴의 거장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영화 '여름 밤은 세 번 미소짓는다'를 기초로 했으며, 뮤지컬 '웨스트 엔드 스토리'로 유명한 스티븐 손드하임이 작곡을 맡았다.


젊고 매력적이었던 여배우 데지레가 나이가 들어 변호사 프레데릭과의 옛사랑을 회고하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실망과 어긋나버린 사랑에 대한 후회를 애절하게 노래한다. 극 중 프레데릭을 다시 만난 데지레가 그에게 청혼하지만 거절당한 후에 부르는 노래가 바로 이 곡이다. 실연의 상처에 빠진 데지레는 무대에 자기 대신 어릿광대를 올려 보내 달라고 호소한다. 여기서 어릿광대는 바보 같은 자신을 빗댄 표현이기도 하다.


이 노래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75년 포크 음악의 대가 쥬디 콜린스를 통해서다. 당시 이 노래는 빌보드 차트 40위 안에 올랐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로 뽑히기도 했다. 이후 앤 버튼, 빙 그로스비, 플라시도 도밍고, 조수미 등을 통해 지금까지 꾸준히 리메이크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그리움과 슬픔, 애절함의 정서가 가득 묻어나 있는 만큼 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쉽게 표현할 수 없는 곡이기도 하다. 김연아는 지난해 12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13 골드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이번 프로그램과 의상을 처음으로 공개했고, 총점 204.49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이번에 입은 것과 같은 녹색 의상을 입고 나와 평소의 검은색 톤과 다르다고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김연아는 2분50초의 짧은 시간 동안 음악이 가지고 있는 정서를 특유의 우아한 몸짓으로 집중력 있게 표현했다. 지금까지 '박쥐 서곡', '죽음의 무도',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 '벰파이어의 키스' 등 개성 넘치고 강렬한 무대를 주로 선보였던 김연아는 이번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고하는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듯하다. 21일 선보일 프리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 역시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아버지를 잃은 직후에 만든 추모곡으로, '아디오스'는 '안녕'을 뜻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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