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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에 대한 금빛기대로 지상파 예능도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지상파 3사가 '피겨여왕' 김연아 중계로 20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을 모두 결방한다. KBS와 MBC, SBS는 20일 오후 11시 10부터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타일 하프 파이프 결선을 중계한다.
이에 심야 예능프로그램은 모두 결방한다. KBS2는 '해피투게더3', MBC는 '제왕의 딸 수백향'과 '글로벌 홈스테이 집', SBS는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자기야-백년손님' 등이 이번 주에는 전파를 타지 않는다.
다만 SBS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미스코리아', KBS2 '감격시대' 등 10시에 방송되는 수목드라마들은 이날도 결방 없이 정상 방송된다.
김연아 중계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대단한 열기다" "김연아, 응원한다" "김연아, 모두 한마음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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