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스마트광고 PD 스쿨' 강좌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 강좌에 참여할 4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지난 18일부터 강의를 시작했다. 학력기준을 폐지함에 따라 광고제작자를 꿈꾸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 3학년인 조찬주 군도 수강 자격을 얻었다.
스마트광고는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PC, 인터넷, 디지털사이니지 등의 스마트미디어를 통해 제공되는 양방향·맞춤형 광고를 말한다.
스마트광고 PD스쿨은 스마트광고에 관한 기본 이론과 광고기획, 영상제작, 소프트웨어(SW) 기술 등을 통합적으로 가르치고, 교육 후반부인 오는 11∼12월에는 광고회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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