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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해병대 예비장교 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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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해병대 예비장교 4명 배출 고동민, 노기원, 은민기, 하민영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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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학과 전국 최고 합격률… 4년간 예비 장교 36명 배출 ‘쾌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방장학생 배출의 매카’로 부상한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박장규)가 18일 발표된 해병대 예비 장교 1학년생 최종선발에서 단일학과 최다인 4명을 대거 합격시키며 예비 장교 배출의 명문학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전국 대학에서 19명을 선발하는 해병대 예비 장교 1학년생 최종선발에서 태권도경호학과 1학년 고동민, 노기원, 은민기, 하민영 군 등 4명이 최종합격 했다.

해병대 예비 장교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해병대사령부에서 4년간 장학금을 지원 받은 후 소정의 군사교육을 마치고 해병대 소위로 임관된다.


지난 2010년도에 신설된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학과 개설 4년 만에 육군학군사관, 해병대 예비 장교 등 총 36명의 국방장학생 및 예비장교를 배출하며 군 장교 진출의 등용문이자 국방 관련 명품학과로 급성장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국방장학생 선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군 장교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매일 2시간씩 예상 필기시험, 체력테스트, 모의면접 등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국방장학생 진출을 위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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