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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음료 섭취량 1위에 '탄산음료'가 랭크돼 화제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는 '우리나라 음료와 주류 섭취량 추이'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탄산음료가 41.7g으로 음료 섭취량 1위를 기록했으며, 커피음료가 38.7g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차, 4위는 과일 및 채소음료, 5위는 이온 및 기능성 음료였다.
특히, 커피전문점이 성황을 이루던 2000년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 국민의 커피음료 섭취량이 탄산음료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류의 경우 섭취량에서는 맥주, 소주, 막걸리 순으로 나타났다.
음료 섭취량 1위에 대해 네티즌은 "음료 섭취량 1위, 그래도 아직 탄산음료네" "음료 섭취량 1위, 탄산음료는 치킨 때문에 계속 1위할 것 같아" "음료 섭취량 1위, 커피가 1등일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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