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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째 공석중인 관광공사 사장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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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이르면 다음달 말 한국관광공사 후임 사장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장 선출 절차와 방법을 논의, 3개월째 공석중인 사장 직 공모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오는 3월4일까지다. 관광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응모방법은 본인 혹은 제 3자 추천(개인, 기관, 단체) 모두 가능하다.


한편 관광공사는 작년 11월 이참 전 사장이 물러난 후 사장 대행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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