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145억9900만원 규모의 한국형 기동헬기(KUH·수리온) 관련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KUH 항공기체계의 결빙상태에서의 운용능력을 시험을 통해 입증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은 KUH 체계결빙 운용능력 입증사업을 통해 수리온의 결빙조건에서의 항공기 운용능력을 확인하고, 비행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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