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항공우주가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650원(2.11%) 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1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일 한국항공우주는 매출액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581억원을 올해 실적 목표로 제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고성장에 호실적까지 겸비했다"면서 "각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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