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투입 풋살장·농구장·족구장 건립"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네체육시설을 대폭 확충 조성할 계획이다.
2014년도 동네체육시설 사업은 총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여 풋살장(해리 하련), 농구장(아산 상갑), 족구장(심원 연화)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본예산에 국·도비 3억6000만원 및 군비 5억4000만원이 확보되어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이 이용하기 편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함으로서 생활 속 동네체육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동네체육시설 조성 실적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풋살장(농업기술센터 인근) 및 농구장(고창읍 모양파출소 인근), 족구장(무장면사무소 내) 등을 완료했다.
또한 간이야구장(고창읍 월암리 생활야구경기장 내)은 설계용역 중으로 완료되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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