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성생명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입문과정에 있는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 심폐소생술을 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생명보험사의 신입사원으로서 생명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배우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려는 차원에서 도입했다.
신입사원들은 안전의식 교육과 함께 심장압박소생술, 인공 호흡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 이후 진행된 실습평가를 통과한 신입사원 전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증을 취득했다.
삼성생명은"신입사원들이 현장에 배치되면 회사 또는 사회에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 입문과정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포함시켜 임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