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근로복지공단은 우리나라 최초 사회보험인 산재보험 도입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까지 최대 4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재보험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산재보험 50년 발전사, 산재보험의 유용성, 산재근로자 재활성공 사례 등 산재보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여야 한다. 또 공단이 수행하는 사업을 알기 쉽게 표현하거나 공단 이미지를 알리는 내용도 가능하다.
응모 양식은 광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형태를 가진 30초 분량의 영상물로, 720×480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mp4, wmv, avi 형식의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다음달 말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또는 웹하드(www.webhard.co.kr, ID: houngbo, PW: 5432)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신청서와 제작한 UCC를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4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에 게시되고, 개별로도 통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상장,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입선 5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TV, 전광판 등 각종 매체의 중요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거나 홍보부(02-2670-032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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