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성과분석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현정(한국외국어대학교), 안세철(고려대학교)씨 팀이 '근로·저축·복지 연계 채무조정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형 국민행복기금 프로그램 창출방안 등 국민행복기금 발전방향'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국민행복기금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에는 '국민행복기금의 성과분석 및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신 학, 김동준씨 공저)와 '국민행복기금 도덕적 해이의 구체적 해결방안'(김예린씨)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 3팀과 장려상 5팀이 캠코 사장상을 수상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앞으로 국민행복기금 운영에 있어 청년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이번에 제시된 아이디어도 적극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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