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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16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 주 투산(Tucson)에 훈련구 14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달 말 배석현 NC 단장이 투산시 관계자와 만나 논의한 내용으로, 훈련구는 투산시 체육시설 관리과와 애리조나 대학 야구팀에 각각 700개씩 전달된다.
기증된 공은 투산지역 리틀 야구단과 사회인 야구 클럽 등에서도 사용될 전망이다.
한편 NC는 지난해부터 연고지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경남과 창원 지역 중·고등학교에 훈련구를 기증해 오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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