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프랜차이즈업계가 2월 졸업시즌을 맞아 졸업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전 메뉴 균일가 할인,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우마을인 영월 다하누촌은 2월 주말마다 다하누의 인기 품목 10여 가지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 경매 행사를 연다. 또 사골 무게를 즉석에서 저울에 달고 맞추신 사골을 전부 공짜로 가져갈 수 있는 한우 사골 무게 맞추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함께 선착순 100명에게 한우 등심을 2850원(100g)부터 판매하고 구매고객 전원에게 영월관내 관광지, 박물관 입장권 전액을 한우로 환불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은 28일까지 전 매장에서 본인 졸업사진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모든 스시접시를 1700원 균일가에 판다. 스시로는 또 100만 고객돌파를 기념해 3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준다. 1등 100명에게 연간 50% 상시 할인권을, 2등 200명에게는 연간 30% 할인권을, 3등 300명에게는 ‘2만원 식사권’, 4등 5000명에게는 ‘1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CJ푸드빌의 빕스는 다음 달 2일까지 졸업생을 동반하면 스테이크 주문 시 졸업생 1명에게 샐러드 바를 2014원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한다. 3명 방문 시에는 졸업생 1명에게, 6명 이상 방문해 스테이크 2개 이상 주문하면 2명까지 샐러드 바 혜택을 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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