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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도 식후경, 프랜차이즈 업계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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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도 식후경, 프랜차이즈 업계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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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8일 새벽(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여신 김연아, 빙속남매 모태범, 이상화 등 한국 선수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경기 시청에 빠질 수 없는 게 치맥이다. 러시아 소치와 우리나라의 시차는 5시간으로 대부분의 경기가 자정에서 새벽 무렵 생중계되는 상황. 야식이 절로 생각나는 것. 프랜차이즈 업계는 발빠르게 소치 올림픽 마케팅에 들어갔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 치킨은 23일까지 ‘황금 메달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2가지 이상의 치킨 메뉴로 구성된 금, 은, 동 세트는 기존 가격 보다 최대 5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시에는 다음날까지 BBQ 치킨 전 메뉴를 2000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매장별로 1~2시간씩 연장 영업도 할 계획이다


치킨전문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블로그를 통해 '멕시카나 치킨 결승전' 이벤트를 2월 한달간 진행한다. 소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승리를 기원하며 멕시카나의 치킨메뉴 중 '금메달'을 뽑는 것이다.


피자도 빼 놓을 수 없는 야식 메뉴다. 도미노피자는 2014 동계올림픽을 맞아 태극선수단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는 '코리아 파이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도미노 골든벨'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메달 획득 시 모든 피자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피자를 거의 반 값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미스터피자는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골드엣지로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고객에게는 27일까지 쉬림프골드·포테이토골드·에그미아·맘마미아·에그타 등 프리미엄 골드 피자 5종에 대해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주고, 골드피자 주문 시 레귤러사이즈 가격으로 라지 사이즈 피자를 맛보거나 샐러드 바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준다.


빕스는 23일까지 올림픽 중계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매장에 제시하는 고객에게 에이드음료 1잔을 무료로 주고, 우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면 스테이크 1개 주문 시 생맥주 2잔을 공짜로 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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