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은메달을 딴 심석희(17·세화여고)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으면서도 자신감 있게 경기를 펼친 심석희 선수의 모습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거두고 계속 정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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