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서울시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화훼협회와 함께 건강한 꽃 문화 확산 및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힐링원예지도자 1.2차 과정을 개설하고 80명을 모집한다.
1차 교육은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2차 교육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이번달 28일까지이며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http://kohti.c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원예치료사 및 창의원예지도사, 귀농 귀촌인으로 활동하는 미취업자, 관련 교육 이수자,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원예교사를 우선 선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힐링원예지도자 과정은 관련분야 원예학과 교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화훼 생산자 등 원예 전문가들이 꽃을 주제로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40명 중 7명은 현재 힐링원예지도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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