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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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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M&A규제 풀어 벤처 살린다
▶최근 소비 키워드 '영&온라인'
▶박승희 값진 동메달
▶금융 개인정보 수집 최대 10개 항목 제한
▶케리 "통일대박 구상은 좋은 비전" 朴 "통일한국 비핵화 평화에 기여"

* 한경
▶복지에 '소셜투자'…국내 첫 SIB 도입
▶'철 지난' 대출규제 中企 두 번 울린다
▶권리금 없던 송도 상가, 최대 1억원 붙어
▶대출 권유 '문자 스팸' 금지


* 서경
▶근혜노믹스 49점·대한민국 혁신 62점
▶朴대통령 "안현수 선수 귀화 부조리 탓 아닌가"
▶원가보상률 50% 넘는 준정부기관 줄줄이 '공기업 족쇄' 찬다
▶"집값 바닥" 정부 공식 인정

* 머니
▶"정보유출로 대규모 피해땐 보상책 필요하지 않나" 법무장관 "집단소송 확대 검토"
▶통계로 확인된 '깡통전세의 공포'…치솟는 전세 59% 대출로 메웠다
▶현오석 "주택시장 회복" vs 전문가들 "정책효과 과대포장"
▶韓·호주 FTA 가서명…발효 가시화


* 파이낸셜
▶'6년의 겨울' 견딘 주택시장 '봄날'은 온다
▶남북 고위급 접촉 오늘 판문점서 재개
▶베일벗은 G프로2, 갤럭시S5와 정면승부
▶한국 회계투명성 저평가?
▶"안방마님 블랙베리 비켜" 삼성폰, 美국방부도 쓴다


◆2월13일 주요이슈 정리


* '아깝다' 박승희, 쇼트트랙 女500m 역대 두 번째 동메달
-박승희가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두 번째로 동계올림픽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54초207로 동메달을 따냄.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올림픽 5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박승희가 두 번째로 취약 종목으로 분류되던 500m에서 16년 만에 메달 명맥을 되살림.


* 남북, 14일 오전 10시 판문점서 2차 고위급 접촉
-남북이 14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2차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13일 밝힘. 북한은 이날 낮 12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우리측에 보낸 전통문에서 '13일 오후 3시 고위급 접촉을 속개하자'고 제의. 우리측은 시간이 촉박하다며 '14일 오전 10시'로 접촉 시간을 바꿔 수정제의했으며 북측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통일부는 전함.


* 정 총리, 무라야마 前 총리 접견…韓·日현안 의견교환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무라야마 토미이치 전 일본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일본의 지도자들이 역사의 수레바퀴를 1세기 전으로 되돌리려는 언행으로 우리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양국관계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때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진 무라야마 전 총리의 방한이 뜻 깊다면서 특히 명예회복을 위해 신음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는 모습을 우리 국민들은 매우 인상 깊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해.


* 빙그레 남양주공장 폭발 3명부상·1명 실종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빙그레 제2공장에서 13일 오후 1시5분께 5t짜리 암모니아 탱크 배관이 폭발, 암모니아 가스 1.5t이 유출. 이 사고로 탱크 앞에 있던 3명이 다쳐 구리 한양대 병원과 서울 아산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는 데다 추가 폭발 위험까지 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태. 경찰은 이날 사고가 암모니아 탱크 주변에서 악취가 나 직원들이 점검하던 중 배관으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암모니아가 몰리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음.


*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22년만에 무죄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리는 ‘유서대필 사건’의 강기훈씨가 1992년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지 22년 만에 누명을 벗음. 서울고법 형사10부는 13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돼 옥살이를 했던 강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재판부는 검찰의 증거만으로 피고인이 유서를 대신 작성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 사건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발견된 유서의 필적이 피고인의 것과 같은지 여부인데, 유서의 필적과 피고인의 필적이 동일하다고 본 1991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은 신빙성이 없으며 이 사건의 유서를 김기설씨가 직접 작성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


* '부림사건' 재심 청구 33년만에 무죄 판결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됐던 '부림사건'의 재심 청구인 5명에게 33년만에 무죄 판결이 내려짐. 13일 부산지법 형사항소2부는 부림사건 유죄판결의 재심을 청구한 고호석씨 등 5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수사기관에 자백을 했으나 진술서가 상당 기간 경과된 뒤에 작성됐고, 불법구금 기간이 오래돼 증거능력이 없으며 같은 이유로 도서 압수도 증거로 채택할 수 없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결.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자녀 강남 유학 보낸 '참새아빠'의 월세별곡
-저금리 기조 속에 집 주인들이 은행이자보다 더 받을 수 있는 월세 또는 반전세를 선호, 전세물량이 반전세 등 월세 형태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자녀를 더 좋은 학군으로 유학을 보낸 40~50대 중년층의 '월세살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짚어본 기사.


* 학생이 없다…'고심촌' 된 고시촌
-고시생만을 위해 기능하던 '고시촌'이 '고시생'이 사라짐과 동시에 지난 2009년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법고시 준비생들이 절반가량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급속한 '공동화·사막화' 현상을 겪고 있는 실태를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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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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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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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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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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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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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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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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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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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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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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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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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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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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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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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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