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600여 매장과 온라인에서 벚꽃을 주제로 한 '체리블라썸 라떼',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화이트& 핑크 타르트' 등 신메뉴와 머그, 텀블러, 카드 등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체리블라썸 라떼는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에 체리블라썸 풍미와 에스프레소 커피가 어우러진 음료다. 분홍빛 초콜릿 토핑이 꽃잎처럼 얹혀진 아름다운 외양으로 시각을 먼저 사로잡는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체리블라썸 풍미와 화이트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달콤한 맛이 돋보인다.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다.
스타벅스는 체리블라썸 음료에 잘 어울리는 크랜베리 아몬드 롤, 화이트& 핑크 타르트도 준비했다.
크랜베리 아몬드 롤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를 넣고 고소한 아몬드를 올려 구운 바삭하고 달콤한 데니쉬 롤로 개당 3800원이다.
화이트& 핑크 타르트는 고소한 아몬드 크림을 넣어 구운 타르트에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무스를 올리고 벚꽃 풍미의 핑크 초콜릿으로 장식한 디저트로 개당 5900원이다.
벚꽃을 주제로 한 텀블러와 머그, 머들러(음료 젓기용 막대), 카드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스타벅스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28일까지 체리블라썸 음료에 대한 평가를 페이스북 이벤트 앱에 사진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e-음료쿠폰을 증정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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