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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MBC가 경기 중계 시청률에서 승리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소치동계올림픽2014'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가 1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소치 동계올림픽 여기는 소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는 16.1%를 기록했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1일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아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펼쳐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1·2차전 합계 74초70의 기록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상화는 지난 2010 밴쿠버올림픽 500m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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