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주류가 씨스타의 효린, 그룹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과 함께 처음처럼의 특별한 동영상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 동영상은 조인성과 고준희가 출연한 처음처럼 메인 광고와 시너지를 일으켜 '해피 쉐이크(Happy Shake)'라는 키워드를 더욱 부각시키고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고자 한시적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해 일상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중심으로 선보인 메인 동영상과 달리 이번에는 효린의 섹시함과 육중완의 코믹 케릭터를 살려 순간적으로 터지는 웃음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걸그룹 멤버로 처음처럼 모델경험이 있고 섹시한 이미지를 가진 효린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케릭터를 보여준 육중완이 웃음과 재미를 강조한 동영상 콘셉트에 잘 어울려 서브 동영상 제작에 캐스팅했다.
효린과 육중완이 짝을 이룬 동영상은 홀로 술집을 찾은 한 남자가 처음처럼을 흔들면(Happy Shake) 섹시한 여성과 연인이 되는, 즉 처음처럼을 해피 쉐이크하면 즐거워진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효린과 육중완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조 속 촬영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였고, 배우 고창석의 아내이자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어머니 역으로 나온 배우 이정은도 출연해 코믹 연기로 현장에 웃음을 더해줬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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