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연결 기준 2013년 연간 매출 4429억원, 영업이익 95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4%, 17%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해외에서 2931억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66%를 차지했다. 국내 매출은 1498억원이다.
2013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68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27%, 75%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 매출은 해외 330억원, 국내 337억원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2014년에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성장을 견인해줄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미래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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