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김성령이 최근 영화 '다이애나'(감독 올리버 히르비겔) 특별 영상 더빙에 참여해 비운의 왕세자비를 연기했다.
김성령은 더빙을 진행하며 깊은 몰입과 함께 우아한 목소리 연기로 스크린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평소 나오미 왓츠의 팬으로 누구보다 '다이애나'의 국내 개봉을 기다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령은 또 작업 당일 다이애나비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연출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다이애나'의 영상을 미리 본 것만으로도 감동이 컸다. 특히 영화 음악이 인상 깊었다"며 "녹음을 하는 동안 장면에 맞게 감정을 조절하려고 애썼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왕세자비의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담은 '다이애나'는 다음달 6일 개봉한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