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29인승 사회복지 특수차량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복지 특수차량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운동장에서 전남공동모금회 및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직원과 진도군 이동진 군수 외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차량지원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3년 기획사업(사회복지특수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된 것으로 장애인들의 병원 내원, 프로그램사업 진행 등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성만 회장은 “도민들의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차량인 만큼 사업을 진행 하시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사회복지 특수차량의 지원으로 보다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과 더불어 복지만족도를 높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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