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7일 한 하루, 본점과 창원점 영플라자에서 10~20대 고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인, MLB, 테이트 등 90여개 인기 영패션 브랜드에서는 '선착순 50% 할인' 및 '단 하루 브랜드 세일'을 진행해 10~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영프라이데이 BOX를 잡아라' 행사를 진행해 정상가 대비 40~70%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상품이 담겨있는 행운상자를 판매한다.
아울러 마술쇼, 이색악기 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등 각 점포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점 영플라자 7층 옥상정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0대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시장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또 13일 오후 2시 본점 앞에서는 선착순 60명 한정으로 모델 현빈과 함께하는 밸런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은행사도 전개한다. 7~9일 10만·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영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백화점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적으로 10~20대 고객을 적극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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