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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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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밸런타인데이 설문조사 진행…여성 58% '초콜릿 주겠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이 지난 16~18일 3일간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 응답자의 58%가 '초콜릿을 주겠다', 74%가 '선물을 사주겠다'고 답변하는 등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여성 고객에게는 '초콜릿'과 '선물 구입'에 대해 중복 응답이 가능한 질문을, 남성 고객에게는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내용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선호하는 선물 품목에 남녀 모두 지갑·벨트 등 잡화 상품을 꼽았다. 남성들이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는 '핸드메이드 선물(십자수·인형 등)'이 62%로 1위를 차지했다. 초콜릿 구매 장소는 백화점(61%), 베이커리(14%), 마트(12%)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은 받고 싶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지갑·벨트(35%)에 이어 의류(19%), IT·전자기기(16%)를 선호했다. 여성들은 주고 싶은 선물로 지갑·벨트(38%)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향수·화장품(35%), 의류(23%) 순으로 답했다.

적정 선물 가격대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10만~20만원(42%)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 '20만~30만원(24%)', '10만원 이하(23%)'가 뒤를 이었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쿠폰북과 사은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여성 고객 7만 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테마의 쿠폰북과 이색 초콜릿 쿠폰북인 '에꼴 드 쇼콜라(Ecole du Chocolat)'를 발송한다. 쿠폰북에는 패션 잡화, 향수, 의류, IT기기 등의 각종 선물 상품에 대한 정보와 쿠폰이 담겨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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