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4일 오전 7시 18분께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객실에 투숙 중이던 60대 추정 남성 한 명이 숨졌고 연기가 번지면서 5층짜리 건물 내에 있던 손님들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이틀치 숙박비를 계산을 하고 투숙한 점과 현장에서 번개탄 3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남성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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