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1300명 대상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다음달 27일까지 전국 727개 직업훈련기관 소속 교사 1300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별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NCS는 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등을 산업부문·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직업교육과 훈련 등을 현장에 맞도록 체계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고용부와 산업인력공단이 만들었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특별연수는 1박2일 과정으로 폴리텍대학 교수, 현장전문가 등 NCS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NCS에 기반한 훈련수준별 과정 설계, 훈련내용 도출 및 편성, 과목별 교수계획서 작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http://hrdi.koreatech.ac.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능력개발교육원(041-521-8009)으로 하면 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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