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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심재오 사장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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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KB금융그룹은 국민카드의 심재오 사장, IT담당 신용채 상무, 전략담당 배종균 상무 등 국민카드 임원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정보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KB금융지주, 국민은행 임원들과 함께 임영록 KB금융 회장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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