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달샤벳 가은, 갑오년 맞아 말처럼 달렸다

[아시아경제 e뉴스팀]달샤벳 가은이 엄청난 속도로 질주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31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녀 혼성 400m 릴레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A팀의 첫 주자는 애프터스쿨 주연이었다. 이어 우현이 바통을 이어받아 한 번의 역전을 이뤄냈다.

이후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가은은 선두를 지키고 있던 에이핑크 손나은을 가뿐히 제치며 말처럼 달려나갔다. 큰 격차를 벌린 탓에 마지막으로 바통을 받은 호야는 여유롭게 결승선에 다다를 수 있었다.

이날 릴레이 경기에 앞서 달샤벳은 단거리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기량을 뽐냈다.

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엑소, 인피니트, 비스트, 2AM, B1A4,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달샤벳,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레이디스 코드, 샤이니, 틴탑, 테이스티, 서프라이즈, 블락비, 방탄소년단, 구자명, 루나플라이, 에릭 남, 션리, B.A.P, 노지훈, 엠아이비 등 아이돌 스타 230여명이 참가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