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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달샤벳 가은이 단거리 4관왕에 올랐다.
가은은 31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60m 여자 달리기 결승전에 참여했다.
이날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는 달샤벳 가은, 에이핑크 윤보미, 타히티 지수, 와썹 수진이었다. 모두 뛰어난 실력자들로 우승자를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출발 직후 가은은 말처럼 달려 선두를 차지했다. 그는 압도적인 속도로 경쟁자들을 누르고 우승했다.
가은은 우승을 차지한 뒤 "멤버들 덕에 우승했다. 소속사에서 숙소를 옮겨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달샤벳 가은은 역대 '아육대'에서 100m, 50m, 7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완벽하게 '단거리 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은메달은 타히티 지수, 동메달은 와썹 수진이 차지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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