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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조성민(31·부산 KT)의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이 56개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4쿼터 종료 5분40초 전 얻은 자유투 3개 가운데 2개를 놓쳤다. 이로써 1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출발한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은 29일 전주 KCC전에서의 자유투 4개를 끝으로 56개에서 마무리됐다. 역대 최다 연속 성공 기록이다. 종전 최다는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SK 선수로 2008년 12월 6일부터 2009년 11월 14일까지 세운 52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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