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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10%대 시청률을 넘보며 동시간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주먹쥐고 소림사'는 전국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는 전국기준 7.5%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2 '리얼스포츠 투혼'은 5.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 김동준, 니엘이 소림사로 떠나 무술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자신이 마스터한 권법을 날렵한 동작으로 선보이며 사부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 등장한 월드스타 성룡은 "오빠 김 잘했다. 이틀 동안의 연습에도 정말 잘 해냈다. 2년 후에는 정말 대단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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