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양요섭의 맹활약에 힘입어 B팀이 남자 풋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 1부'에서는 B팀(두준 요섭 기광 노지훈 용국 영재 은광 민혁 레이)과 C팀(동준 라비 오식 원준 효준 강남 태헌 수옹 케이헌터) 남자 풋살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양요섭의 활약으로 B팀이 1점 앞서갔다. 이어진 후반에서 운두준은 헤딩슛으로 1점을 추가하며, B팀의 승리는 확정된 듯 했다. 여기에 B.A.P 방용국의 쐐기골까지 이어지며 C팀의 패색은 짙어졌다.
그러나 후반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C팀의 반격이 시작됐다. C팀은 후반 2점까지 앞서가고 마지막 7초를 남겨두고 프리킥 기회까지 얻었지만, 결국 마지막 골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한편 여자 양궁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레인보우의 재경이 렌즈를 맞추는 명장면을 탄생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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