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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풍성한 설 맞이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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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설 명절을 맞아 지방은행들이 연휴기간 동안 경품 추첨이나 금리 우대, 대여금고 무료이용 등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오는 31일까지 부산은행 정기적금,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등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가족단위로 전통장, 한과만들기 등 전통체험 여행 및 해운대 요트관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내달 7일까지 귀성차량 정비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연휴 기간 중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를 부산은행 41개 지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구입을 앞둔 고객을 위해 내달 28일까지 부산은행 카드로 국내 신차, 중고차, 수입 자동차 구입 시 최대 1.6%의 캐쉬백을 제공한다. 국내 신차를 모바일카드로 구입 시 최대 1.5%의 캐쉬백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3.1%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은 설 맞이 특판 상품을 출시한다. 다음 달 말까지 '마니마니정기예금'에 월 5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면 0.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1년제 이상 만기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만기지급식은 2.80% 월이자지급식은 2.70% 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설 귀성객과 여행객들을 위해 대여금고 및 현금보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달 7일까지 전국 168개 모든 영업점에서 귀중품과 유가증권 등을 무료로 보관할 수 있으며 전국 58개 영업점에서는 대여금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 BC카드고객에게는 31일까지 전국 모든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2월말까지 50만원 이상 이용 고객 중 808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1만원권 모바일주유상품권, TOP포인트 5000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내달 14일까지 예금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뿌까와 함께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대구은행의 뿌까캐릭터통장, 평생저축 꿈나무형 통장, DGB자유적금, DGB행복파트너예금, 리치지수연동예금 등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1명에게는 삼성 갤럭시 탭 3 키즈, 2등 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등 20명에게는 뿌까봉제인형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30일까지 할인마트나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에서 JB카드를 이용한 고객에게 사은품 및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주유업종 및 귀성관련업종(고속,철도,항공,여행)에서 결제시 응모고객에 한해 5%까지 제이머니를 적립 해준다.


광주은행은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자녀들의 세뱃돈 저축습관을 돕고자 18세 미만 고객이 'KJB아이사랑월복리적금’에 가입할 경우 0.1%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2월5일까지 광주은행 본점 PB센터, 금남로지점, 하남공단지점, 순천지점, 목포지점 등 5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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