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가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 29일 하루 전국 437개 스크린에서 9만 5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9만 2673명이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사채업이란 거친 일을 하고 있는 건달이지만 사랑에는 순진한 태일(황정민 문)이 채무독촉을 위해 들린 병원에서 호정(한혜진 분)에게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68개 스크린에서 31만 9810명의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이어 전국 671개 스크린에서 26만 5208명의 관객을 모은 '수상한 그녀'가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