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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해남쌀을 홍보하기 위하여 쌀을 나눠주는 행사를 갖는다.
군은 설날을 맞아 오는 29일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톨게이트에서 설 귀향객들에게 해남 친환경쌀 1kg짜리 시식미를 전달하고 해남쌀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 대표 브랜드 ‘땅끝햇살’을 생산하고 있는 화산, 현산, 옥천농협과 친환경쌀 ‘고향참쌀’을 생산하는 인수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밥맛 좋은 친환경 해남쌀을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고향의 포근함과 넉넉함을 주고자 행사를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해남 햅쌀은 풍부한 일조량으로 쌀 품질이 좋다”며 “이번 시식미 나눠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2월에는 서울 도시권 학교급식 공급 판촉활동을 펼쳐 해남쌀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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