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 3동 204호 대회의실…주제 ‘창조경제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안의 현주소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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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신용카드정보 유출사고로 보안업무가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창조경제와 지식재산권 보안업무에 도움이 될 행사가 대전서 열린다.
특허청과 아시아경제신문은 28일 오후 3~6시 정부대전청사 3동 204호 대회의실에서 김영민 특허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4 특허보안 세미나’를 연다.
올해로 4회째인 이날 행사에선 ‘창조경제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안의 현주소와 대책’을 주제로 특허보안 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찾는다.
특히 지식재산권 심사와 관련된 ‘대화형 자료 납품제’ 확대와 지식재산(IP) 통합전산센터 서비스 활성화 등 달라지고 있는 지재권업무의 보안환경 관련내용들이 다뤄진다.
세미나는 ▲특허심사지원사업의 재창조발전을 위한 정보보호 방안(나광표 특허청 정보관리과장) ▲IP정보통합센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보안대책(박정상 한국특허정보원 IP정보통합센터장) ▲최신 사이버위협 동향 및 악성코드의 이해(전상훈 카이스트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토론엔 이인종 드림월드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전종학 대한변리사회 부회장, 조영창 한국특허정보진흥센터 본부장, 이주형 한국대학발명협회장이 참가한다.
참석대상은 학계, 연구소, 산업계 및 변리업계 종사자, 특허청 직원, 외주용역업체 직원, 일반인, 대학생 등이며 참가비는 없다. 당일 발표 자료집을 무료로 나눠주며 행사(3부 순서)가 끝난 뒤 경품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운영지원과 서승관 비상계획관(☎042-481-5023 / 010-4771-5240)이나 한국특허정보원 경영지원팀 김재영 과장(☎02-6915-1456 / 010-3732-4716)에게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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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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