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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아시아는 지난 21일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제4회 '항공 100 어워즈'로 부터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항공 100 어워즈는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항공업계 시상식으로 약 4개월 동안 약 1만1000명의 글로벌 항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에어아시아는 12년 전 빚더미에서 시작했으나, 이제는 시가총액 60억 링깃(약 1조936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영광을 에어아시아 직원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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