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올해 3월 말 완공 예정인 울산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3월 22일과 23일 롯데와 한화가 2연전을 치른다. 당초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펜스 보수 및 전광판 수리작업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울산야구장은 1만2059석 규모의 신축구장이다. 건설비용에만 약 450억원이 쓰였다. 한편 롯데는 3월 11일과 12일 두산과 2연전과 18일과 19일 LG와 2연전도 김해 상동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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