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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절기 식중독의 주범 노로바이러스 예방활동 주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동계훈련장 주변 일반음식점 및 공동급식 경로당 위생지도, 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겨울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지하수나 오염된 생굴 등의 패류에 의해 주로 식중독이 발생하지만 감염 환자의 분변 및 신체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이에 순천시는 동계스포츠 훈련장 주변의 동절기 집단 식중독 발생우려 시설인 식품접객업소 35개소 및 공동급식을 하고 있는 228개소 경로당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한다.

지도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3개 팀 9명이 23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점검하고 수시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순천시는 이번 집중관리를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공동급식 경로당 이용자의 식중독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및 대응태세를 구축,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을 위해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패류 등의 식품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물을 끓여서 마시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위생과(061-749-6843)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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