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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순천학사” 입사생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다음달 7일까지 순천학사 입사생 70명 모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대학생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순천학사' 입사생 70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기숙사(순천학사)는 서울시와 순천시 등 전국의 8개 지자체(순천시, 광양시, 태안군, 예천군, 고흥군, 나주시, 김천시, 경산시)에서 참여하여 건립한 것으로 지하1층, 지상7층의 건물로 오는 3월 8일 입주할 예정이다.


382명이 입실할 수 있는 193실 규모이며, '순천학사'는 35실로 7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부모 및 학생이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서울소재 4년제 이상 대학교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며, 생활정도, 성적 등 순으로 국가유공자 및 기초수급자, 순천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에 대해서는 가점을 적용해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순천학사)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이내로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1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근린공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진출에 많은 경제적 부담이 되는 유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주거비용과 경제적 비용을 절감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순천학사'를 마련 한 것"이라며 "수도권 대학에 더욱 많이 진학하여 지역의 인재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평생학습과(061-749-6762)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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