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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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남성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바람은 멀티 기능이다. 그루밍족이 늘어남에 따라 남성들의 뷰티 관여도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남성 화장품 브랜드들은 기존의 스킨ㆍ로션 수준에서 벗어나 피지ㆍ보습ㆍ모공ㆍ피부톤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고기능 멀티제품을 내놨다.
헤라 옴므의 '셀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인 스킨'은 에센스가 들어 있는 고기능 스킨으로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셀바이오 과학으로 탄생한 맨즈 앱셀™ 성분을 함유했다. 이 제품은 피부톤과 피부에너지 그리고 피부결을 한번에 보완해준다. 이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셀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인 스킨'은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매출 341억원을 돌파하며, (백화점 12월 누계 기준) 브랜드 전체 매출의 25% 성장률을 기록했다.
헤라 옴므 브랜드 관계자는 "남성 고객들의 그루밍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스킨 하나부터 까다롭게 고르고 있다"면서 "멀티 아이템의 인기는 내년에도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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