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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P]천연 열매로 만든 거품, 솜털까지 뽀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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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솝베리 버블폼'

[슈퍼스타P]천연 열매로 만든 거품, 솜털까지 뽀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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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바디케어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극을 최소화한 천연 성분 바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해피바스의 '솝베리 버블폼'이 주인공이다.


지난해 바디케어 시장은 62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13% 성장했다. 이 가운데 바디워시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10% 늘었다. 클렌징 제품은 피부 관리의 첫 단계로 인식되면서 자극을 최소화한 천연성분 제품이 높은 인기다.

솝베리 버블폼은 천연 세안제 솝베리(Soap Berry) 열매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솝베리는 천연 계면활성제 성분인 사포닌이 대량 함유 돼 있는 열매다. 사용의 편리성과 세정력을 높여 해피바스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해피바스의 세안제는 지난 2011년부터 줄곧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내추럴 휩 클렌징 폼'은 2010년 출시돼 2011년 하반기 클렌징 부분에서 판매 1위(AC 닐슨 조사)를 기록했다. '내추럴 휩 클렌징 폼'을 리뉴얼한 솝베리 클렌징폼과 지난해 3월 출시한 솝베리 버블폼은 폼클렌징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더욱 견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솝베리 버블폼의 인기 비결은 천연 세정 성분 '솝베리'와 풍성한 '거품'에 있다. 수 천년 동안 아시아 및 고대 인디언들에 의해 천연 세정제로 쓰여왔다고 한다.


또한 이 제품은 1회 펌핑만으로 조밀한 버블을 풍성하게 생성해 피부 솜털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닦아 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생성된 거품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유지되기 때문에 세안 시 얼굴의 마찰을 줄여줘 자극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보습 성분을 강화했으며 파라벤, 인공색소,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실리콘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해피바스 관계자는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저렴하면서도 품질력이 높은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면서 "솝베리 버블폼은 용량이 300㎖로 큰 반면 가격이 1만3000원대로 저렴해 구매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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